코로나 19 사태 발생 이래 최근 3일 동안 타이완 코로나 19 확진환자 수가 급속도로 상승하고 있다. 중앙전염병대책지휘센터(이하 지휘센터)는 신규 확진자 10명이 늘어나 누계 77명이라고 밝혔다. 하루새 두 자리 숫자의 확진자가 확인된 것을 처음이다.
천스중(陳時中) 지휘센터 지휘관, 위생복리부 장관은 신규 10 확진 사례는 모두 해외여행력이 있으며 이들은 확진 전에 터키, 이집트, 체코, 오스트리아, 아이슬란드, 독일, 프랑스 등 국가를 다녀온 바 있다고 밝히고, 신증 사례가 모두 해외유입인 만큼 국민들이 가급적 해외여행을 자제해 줄것을 호소했다. -jennifer p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