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행정부 출범 후에도 타이완 수출 호재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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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대 미국 대통령 당선인 조 바이든(Joe Biden). -사진: AFP

재정부가 9일 발표한 최신 수출통계에 따르면 10월 수출액은 미화 322억3천만 불로 역대 월별 최고 기록을 경신했고, 전월 대비 4.9%가 증가해 연속 4개월 플러스 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정부는 분석에서 타이완의 10월분 수출 호재는 3대 요인에 기인한 것이라고 밝혔다.

3대 요인이란 우선 코로나 19 확산사태로 인한 신흥 과학기술 응용과 디지털 전형에 힘입어 상업기회가 증가했고, 둘째 국제 브랜드의 신상 스마트폰의 연기 출시와 연말 소비 성수기가 이어짐에 따라 타이완의 공급사슬이 시너지효과를 발휘하게 된 것, 그리고 셋째 경기가 폭넓게 안정적으로 회복되고 있으며 재고보충 수요가 출현해 전통산업 제품의 회복 보조가 빨라진 것을 뜻한다고 재정부는 분석했다.

최근 1년 동안 타이완의 수출 호재는 코로나 19 확산사태 외에도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 화웨이사에 대한 통제, 즉 미중 무역전쟁으로 인해 화웨사가 타이완 공급사슬을 통한 물품 구매가 확대된 점에 기인했다.

그렇다면 갓 치러진 미국 대선 이후 새로운 행정부가 들어서면 타이완 수출에 어떠한 영향을 가할 것인지? 재정부는 중국이 부상하는 것은 기존의 사실이지만 앞으로 조 바이든 행정부는 미.중 경쟁에 대한 기본적인 태세에는 변화가 없을 것이지만, 그동안의 조 바이든의 정치 역정으로 볼 때 앞으로 미 행정부의 대 중국 태도는 비교적 온화하며 더 많은 대화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재정부는 분석했다. 이 밖에 코로나 19 사태는 산업계에 위험 분산을 끌어냄에 따라 타이완 수출에는 이점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재정부는 11월 타이완 수출은 5% 내지 8%의 연증가율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jennifer pai

출처:RTI
작성.편집:jennifer pai
뉴스 출처: R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