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으로 등불축제 취소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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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원은 19일 오후 비서장(사무총장) 리멍옌(李孟諺, 중)의 주재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교통부 린쟈룽(林佳龍, 우) 장관, 신주(新竹)시 린즈지엔(林智堅, 좌) 시장은 이 자리에서 2021년 타이완 등불축제 행사의 취소를 선포했다. -사진: CNA

올해 2월26일(금)부터 3월7일(일) 사이 열흘간의 일정으로 전개하기로 했던 타이완 등불축제가 32년 이래 처음으로 코로나 19 여파로 긴급 중단하게 되었다.

교통부 관광국이 주최하고 매년 각 지방에서 주관하는 ‘타이완 등불축제’는 2021년 올해에는 과학의 도시 신주(新竹)시가 주관하게 되었으나, 최근 국내 코로나 19 신규확진자가 늘어나면서 19일 행정원장 수전창(蘇)의 주재로 다부처 회의를 갖고 중앙전염병대책지휘센터(이하 지휘센터)의 전문가 판단에 의거하여 2021년 타이완 등불축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하게 됐다.

주최국인 교통부 린쟈룽(林佳龍) 장관은 모든 준비가 완료된 행사가 갑작스럽게 중단됨에 따라 산하의 관광국에 신주시청을 도와 행사관련 업무를 처리하며 대응조치 준비를 철저히 하도록 지시했다.

수많은 예술가와 디자이너들이 투입된 2021년 등불축제 메인 등불 등 작품은 앞으로 적당한 시기와 형식으로 전시할 수 있도록 고민해보겠다고 관광국은 밝혔다.

한편, 타이난(臺南) 옌수이 봉포(鹽水蜂炮)축제(사진은 자료 화면)도 방역조치에 부응해 금년의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jennifer pai

출처:RTI
작성.편집:jennifer pai
뉴스 출처: R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