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오위안 병원발 연쇄감염 원인 조사 결과…1일 코로나 19 확진자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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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기준 신규 코로나 19 확진자 제로. [사진= 위생복리부 페이스북 캡쳐]

중앙전염병대책지휘센터(이하 지휘센터) 는 1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지휘센터에 따르면  1일 기준 타이완 코로나 19 누적 확진환자는 955명, 이중 사망자는 9명, 완치 후 격리해제는 919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지난 2월 28일 추가된 해외유입 신규 확진자 956번은 폴란드에서 유학 중이던 20대 타이완 국적 남성으로, 그는 지난 1월 28일 폴란드에서 타이완으로 입국했으며, 타이완 도착일 기준 3일 내 발급된 음성확인서를 제출했고, 입국 후 지난 2월 12일 14일간 자가격리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 다시 7일간의 자율관리를 했다.

956번 확진자는 자가격리 기간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으나, 폴란드로 돌아가기 위해 지난 2월 26일 받은 자가 부담의 코로나19 검사에서 CT값(Cycle Threshold Value)이 코로나19의 양성을 의미하는 31로 나왔으며, 다음날 재검사한 결과 이뮤노글로불린M(IgM)에서 음성, 이뮤노글로불린G(IgG)에서는 양성 반응이 나타났으며, 이는 이미 폴란드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되었고 감염된 상태로 입국한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28일 추가된 해외 유입 신규 확진자 1명은 폴란드에서 유학 중이던 타이완 국적 20대 남성이다.  [사진=중앙전염병대책지휘센터 제공]

956번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가족 두 명 모두 자가격리 중이며, 이 가운데 한 명은 핵산검사(PCR)와  혈청 항체검사에서 모두 음성 반응 결과가 나와 감염 위험이 없다고 덧붙였다.

27일 위생복리부는 국내 자체 확진자 21명이 발생했고, 코로나19로 사상 최다 인원인 4,888명이 자가격리된 타오위안병원발 연쇄감염 원인을 분석한 결과 일부 코로나19 확진자의 검체에서 작년 7월 미국  캘리포니아와  로스앤젤레스(LA)에서 발견된 변이균주와 같은 CAL.20C를 발견했으며, 또한 통계결과 가족 간 감염률이 22%에 달한다고 설명하며, 이에 따라 3월 1일부터 1인1가구(一人一戶)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27일 뤄이쥔(羅一鈞) 중앙전염병대책지휘센터 의료대응팀 부팀장은“ 캘리포니아에서 발견한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이균주인 CAL.20C에 특징은 바이러스양이 증가했고, 전파력이 강하며, 더 높아진 치명률과 함께 백신의 효능을 떨어뜨린다”라고 설명했다.

타오위안병원발 연쇄감염 확진자 검체에서 발견한 캘리포이아 변이균주 CAL.20C에 4가지 특징. [사진=중앙전염병대책지휘센터 제공]

이어 뤄이쥔 부팀장은 타오위안병원발 연쇄감염에서 발생한 21명에 확진 사례 가운데 3명이 중증환자로 발전했고, 이는 전체 확진자 중 14%가 중증환자로 발전한 것이며, 이는 캘리포니아 변이 바이러스의 감염된 확진자 가운데 평균 13%가 중증환자로 발전했다는 결과와 비슷한 수치가 나타났으며, 더불어 타오위안병원발 연쇄감염 사례에서 54가구 중 무려 12가구에서 가족 간 감염이 발생했고, 이 또한 캘리포니아 변이 바이러스의 가족 감염률이 35%인 것에 비해 적지만 타오위안병원발 연쇄감염 사례서도 가족 감염률이 22%로 나타났다며, 가족  간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타이완 보건당국은 3월 1일부터 1가구1인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출처:RTI
작성.편집:손전홍
뉴스 출처: R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