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발생 코로나 감염사례로 방역당국 초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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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호텔로 이용되어왔던 타오위안 국제공항 인근 노보텔(Novotel) 내 직원 1명이 코로나 19 확진자로 확인됨에 따라 400여 중화항공소속 조종사와 승무원들이 전수 다른 시설로 옮겨갔고, 전면 소독을 실시했다. -사진: CNA

방역당국은 29일, 국적기인 중화항공(China Airline, CAL) 장거리 비행 승무원들이 주로 묵는 호텔이자, 코로나 19 팬데믹 선언 이래 주요 방역호텔로 이용되어왔던 타오위안 국제공항과 인접한 노보텔(Novotel) 내의 직원 1명이 국내발생사례 확진환자로 밝혀져 방역당국,호텔,지자체 등 관계자들이 고도의 긴장을 하고 있다.

중앙전염병대책지휘센터 역학 감시 측정조 저우즈하오(周志浩) 조장은 29일 오후의 상황 브리핑에서 ‘방역 호텔 내 직원이 코로나 19 확진자로 확인됨에 따라서 시설 내 전염병 전파를 극소화하기 위해 노보텔 내부 인원을 철수시켰다’고 밝혔다.

정원찬 (鄭文燦) 타오위안(桃園)시장은 29일 오전 타오위안 시의회의 대정부 질문에서 ‘노보텔에 원래 약 422명의 항공사 조종사와 승무원들이 묵고 있었는데 집단감염의 위험을 안고 있어서 잠재적인 감염 위협에 대처해, 지금은 그들 전부를 다른 격리시설, 집중검역소, 기타 방역여관으로 이동시킨 후 노보텔에 소독을 실시한 후 14일 동안 출입을 금지시킬 예정’이라고 답변했다. -jennifer pai

출처:RTI
작성.편집:jennifer pai
뉴스 출처: R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