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기준 타이완 코로나 19 신규 국내발생사례 11명, 해외유입사례 57명 추가, 방역경계 2단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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輕症患者分流,陳時中宣布,15日起啟動加強版防疫旅館。(指揮中心提供)

중앙전염병대책지휘센터(이하 지휘센터)는 14일 오후 상황 브리핑에서 이날 기준 타이완 코로나 19 신규 국내발생사례 11명, 해외유입사례 57명이 추가했다고 밝히고, 신규 국내발생사례 11명 가운데 8명은 타오위안(桃園) 소재 모 은행 지점 집단감염 관련자들로 3명은 은행원 가족, 5명은 해당 은행 망년회 회식 장소에 쓰인 레스토랑 직원과 기타 고객들이며, 또 다른 3명은 타오위안국제공항 집단감염 관련자들이라고 설명했다.

지휘센터 지휘관, 위생복리부 장관(천스중陳時中)은 브리핑에서 비록 집담감염으로 인한 국내발생사례가 증가했으나 아직 방역경계(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격상하는 기준에 달하지는 않았다며 이번 전염 사태가 하루속히 수습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신규 해외유입사례로 미국발 17명, 캐나다발 5명, 필리핀발 4명, 호주, 폴란드, 베트남발 각각 3명, 인도네시아, 덴마크, 프랑스, 포르투갈, 브라질, 터키, 스웨덴발 각각 1명, 이 외에 역학 조사 중 15명으로 총 57명이다.

통계에 따르면 2020년 1월 하순 타이완에서 첫 번째 코로나 19 확진사례가 발생한 이래 2022년1월14일 현재 타이완 코로나 19 누적 확진사례 총 17,692명, 이중 국내발생사례 14,676명, 해외유입사례 2,962명, 기타 원인 54명, 확진사례 중 누적 114명은 배제되었고, 확진자 중 현재까지 총 851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白兆美 

출처:RTI
작성.편집:jennifer pai
뉴스 출처: R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