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9일 기준 타이완 코로나 19 신규 국내발생사례 11,974명, 신규 사망자 2명이 추가됐으며, 타이완 내 누적 확진사례는 10만을 넘어섰다.
타이완의 코로나 19 국내발생사례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4월29일 기준 또 2명의 사망자가 늘어났다.
중앙전염병대책지휘센터는 29일 오후 상황 브리핑에서 이날 기준 코로나 19 신규 국내발생사례 11,974명, 신규 해외유입사례 339명, 그리고 신규 사망자 2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신규 국내발생사례 연령대는 5세 미만에서 90대 사이, 발생지 중 수도권인 신베이시에서만 4,095명이 나왔고, 수도 타이베이시에서도 2,702명, 공항도시 타오위안시는 1,987명의 확진자가 확인됐고 전국 22개 지방에서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신규 해외유입사례 339명의 연령대는 10대에서 70대 사이, 유입국으로는 베트남(48), 필리핀(10), 인도네시아(7), 태국(5), 캐나다(1), 독일(1), 스위스(1), 미국(1), 라오스(1) 등 국가이며, 이 외에 263명은 역학 조사 중이다.
신규 사망자는 모두 국내발생사례 확진자에서 발생했고 연령대는 각각 80대와 50대 남성이며 기저질환이 있는 중증감염환자들이었다.
통계에 따르면 2022년4월29일 현재, 타이완 코로나 19 누적 확진자는 10만을 돌파한 10만753명, 이중 국내발생사례 89,579명, 해외유입사례 11,120명, 기타 원인 54명, 사망사례 누적 862명으로 집계됐다.-白兆美
출처：RTI
작성.편집：jennifer pai
뉴스 출처: Rt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