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8일 기준 타이완 코로나 19 신규 국내발생사례 15,206명을 기록해 100일만의 최소치를 기록했다. 또 이날 신규 사망자 수도 26명이 추가돼 85일 만에 최저 기록을 갱신했다.
중앙전염병대책지휘센터 (이하 지휘센터)는 8일 오후 상황 브리핑에서 이날 기준 국내발생사례의 연령대는 5세 미만에서 90대 사이이며, 확진자가 가장 많이 출현한 곳은 수도권인 신베이시로2,847명, 그 뒤를 이어서는 중부 타이중시의 1,850명, 그리고 북부 타오위안시의 1,693명 순이라고 밝혔다.
지휘센터는 또 이날 일일 해외유입사례 206명의 연령대는 5세 미만에서 90대 사이이며, 이중 179명은 역학 조사 중이며, 유입국이 확인된 확진자로는 베트남발이 13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서는 홍콩발 5명, 태국발 3명, 중국발 2명, 미국,호주,독일,필리핀발이 각각 1명씩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날 기준 신규 사망사례 26명의 연령대는 50대에서 90대 사이이며 모두 중증 사례이고, 이중 23명은 만성 질환을 앓고 있었으며, 또한 사망자 가운데 17명은 3차 접종(부스터샷)을 받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지휘센터 통계에 따르면 2020년1월 하순 첫번째 타이완 내 코로나 19 확진자가 확인된 이래 2022년 8월 8일 기준 현재 타이완 코로나 19 확진사례는 누적4,754,268명(국내발생4,732,254명 / 해외유입21,960명 / 기타 원인 54명), 사망사례 누적9,255명(국내발생9,240명 / 해외유입 15명)으로 집계됐다.
출처:RTI
작성.편집:손전홍
뉴스 출처: Rti